北 “중동문제, 국제법 따라 공정하게 해결돼야”

북한은 팔레스타인과 중동문제는 유엔총회 결의와 국제법에 따라 공정하게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표는 지난 8일 유엔총회 제61차 회의 4위원회(특별정치 및 탈식민) 회의에서 ’강점지역에서 팔레스타인과 기타 다른 아랍인들의 인권에 영향을 주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보고’ 토의시 그 같은 입장을 밝혔다.

북한 대표는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인민의 투쟁은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민족적 자결권과 생존권을 회복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며 “팔레스티나 문제는 중동평화 보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지역·국제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일부 세력들이 팔레스티나, 중동문제를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결하려는 불순한 목적 밑에 유엔개혁의 일환으로 유엔총회 의정에서 중동관련 안건들을 제거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며 “이것은 팔레스티나와 아랍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공통된 요구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법적인 민족적 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과 중동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아랍인민들의 투쟁에 다시 한번 굳은 연대성을 보낸다”고 지지를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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