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동포 학자에게 박사학위

북한 학위학직수여위원회는 26일 중국 연변(延邊)대학의 조선족 학자들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위원회는 연변대학 허원헌 법학원장, 강해순 법학원 소장에게 북한의 헌법과 민법의 우월성을 널리 선전했다는 이유로 학위를 전달했다.

또 이 대학 한철 도서관 연구관원에게는 북한의 대학 도서관 관리운영사업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박사학위를 주었다.

특히 이들은 북한 최고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과정을 방송을 통해 이수한 통신박사원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박사학위 수여식은 26일 곽범기 내각 부총리, 강춘금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서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

북한은 지난 4월 김일성 주석의 생일 때도 중국 지린대학 서문길 교수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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