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요 대형건설장에 군병력 대거 투입

북한 평양의 10만가구 살림집 건설 사업에 투입된 북한 군인들이 29일 궐기모임을 갖고 “수도 평양을 웅장화려하게 건설하는 나날에 21세기의 진군속도를 창조”할 것을 다짐했다고 북한의 북한의 평양방송이 30일 전했다.

궐기모임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한동근 상장(우리의 중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리태일 상장의 보고와 토론을 거쳐 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맹세문이 채택됐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 건설 대전에 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평양시를 강성대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웅장화려한 현대적인 도시로, 주체조선의 위용을 과시하는 도시로 일떠세우는 데” 군의 힘을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고 평양방송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강성대국 건설 목표해인 2012년까지 살림집 10만가구 건설을 중심으로 평양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평양을 강성대국 달성의 상징물로 내세우기 위해 군병력을 이 사업에 대거 투입토록 지시, 지난달 30일 이들 군인력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평양방송은 전했었다.

북한은 경제재건 속도전에 필요한 노동력을 충당키 위해 평양의 대동강타일공장이나 자강도 희천발장전소 등 대형 건설장마다 군인들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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