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상성 인민보안부장 전격 해임

북한의 대표적인 공안기구인 인민보안부 주상성 부장이 해임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위원회 인민보안부장 주상성이 신병관계로 해임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에선 일반적으로 고위급 인사들이 사망할 때까지 직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주 부장의 해임은 이례적이다.


인민보안부는 국가안전보위부와 함께 북한의 대표적인 공안기구라는 점에서 이번 주 부장의 해임은 김정은 후계구도 구축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인민보안부장은 우리의 경찰청장격으로 주 전 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인민보안부의 전신인 인민보안성의 수장인 인민보안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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