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 소토지 수확 차 불피워 산불 발생”

최근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찍은 북한의 산불은 소토지에 불을 놓은 것이 확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통일을만드는사람들(성통만사·김영일 대표)은 22일 내부 소식통을 인용 “지난 10월 9일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산불을 금지할 데 대한 내용을 가지고 인민반 회의가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무산군 인민반장이 “요즘 일부 소토지를 하는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불을 놓는 행위들이 많다. 100일 전투기간 사회노동에 동원되지 않고 산에 올라가 이기주의를 하는 사람들은 있는데 이제부터 단속하게 된다”고 말했다는 것.

원래 산불은 봄에 농민들이 산에 밭을 일구기 위해 지르곤 했는데, 이번 가을 산불은 소토지 수확에 동원된 주민들이 밤에 추워 불을 놓으면서 인근 산으로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며칠 전 무산군 화평리에서도 산불이 나 주둔지역 군대들이 한개 중대가 올라가 껐다”며 “북한에서 100일 전투 때문에 모든 노동자 농민들이 농장밭에 나가 가을걷이에 동원되었고, 소토지 가을을 하는 사람들은 늙은이들과 여성들인데 그들도 일손이 딸려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민반 회의가 있은 다음 무산군 보안서에서는 순찰대를 조직해 산에 올라가는 주민들을 단속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무산군의 깊은 산속에 있는 소토지에서는 가을걷이가 끝나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막을 치고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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