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종합정보통신망 구축 관심

정보과학기술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종합정보통신망(ISDN) 구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5일 입수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05년 3호는 “전화기, 텔렉스, 팩스, 영상기구들이 하나의 결합장치로 통신망과 연결해 개별적 또는 동시에 통신을 실현하는 수자종합통신망(ISDN)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수자종합통신망은 전송속도가 높고 응용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가격이 눅은(싼) 것 등으로 우점(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ISDN의 도입 필요성을 지적했다.

학보는 정보과학기술의 발전 필요성과 관련,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정보선업의 급속한 장성을 가져왔다”며 “최근 발전된 나라들에서 정보산업부문의 생산액은 국민총생산액의 45∼70%에 도달하고 있고 어떤 나라는 90%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보는 이어 “정보기술이 발전하는 데 따라 사회의 정보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며 “빛섬유(광섬유) 통신과 위성통신, 이동통신이 널리 진행되고 통신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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