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용필 평양공연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조용필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 조용필 가수의 공연이 2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면서 민화협 회장인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안경호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 북측준비위원회 위원장,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꾼과 평양시내 예술인,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또 “남조선 SBS방송 윤세영 회장과 국회의원을 망라한 남측 참관단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고 밝혔다.

통신은 “독창 ‘태양의 눈’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가수는 ‘친구여’, ‘생명’,‘꿈의 아리랑’ 등의 독창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는 우리 노래들인 ‘험난한 풍파넘어 다시 만나네’, ‘자장가’와 ‘봉선화’, ‘황성옛터’ 등 계몽기 가요들을 감동 깊게 불러 관람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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