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여성’ 창간 60주년

북한 여성잡지 월간 ’조선여성’이 창간 60주년(1946.9.6)을 맞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소개했다.

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이 압박과 천대에 시달려온 여성들을 유능한 일꾼으로 키우기 위해 만든 잡지인 ’조선여성’이 창간된 지 60돌이 됐다”며 “이 잡지는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회 기관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통신에 따르면 창간 후 지금까지 통권 580호가 발행된 이 잡지는 문학작품과 역사, 지리 상식, 음식 조리법, 자녀양육법, 바느질 방법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생활상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고상한 정서와 감정에 맞아 내외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 잡지는 여성들을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는데 이바지 했다”며 “잡지와 친근해진 수많은 여성들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커다란 위훈을 떨친 영웅으로 자라났다”고 말했다.

이날 평양 여성회관에서는 조선여성 창간 60돌 기념보고회가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 비서와 박순희 여맹 중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북한내 대표적인 여성지인 ’조선여성’은 창간 후 월간 또는 격월간 형태로 간행돼 왔으며 현재 근로단체출판사가 4×6배판 크기에 50∼60쪽 분량으로 매월 발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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