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시대 침술서 ‘침구경험방’ 연구

북한의 한의학 전문 연구기관인 고려의학과학원이 조선시대 침술서인 ’침구경험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펴고 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고려의학과학원의 현철 부원장은 “침구학의 첫 전문서적인 이 책은 침구학의 발전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서 의의가 크다”며 침구경험방에는 침혈(경혈.경락)의 위치, 각종 질병의 증상, 오장육부와 경락의 관계, 침.뜸을 놓는 방법 등이 설명돼 있다고 말했다.

침구경험방은 조선시대 침구의(鍼灸醫)로 유명했던 허임(許任)이 1644년 지은 의서로, 북한은 이를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과 함께 ’고려의학고전’으로 번역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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