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글, 정보화시대에 완벽한 언어”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조선글’이 정보화 시대에 매우 완벽한 언어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20일 “우리 말과 글은 사람이 내는 1만개 이상의 소리마디(음절)를 모두 표기할 수 있다”며 “조선말과 글로는 괴벽(특이)한 발음소리든 관계없이 모두 정보자료화해 전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조선글’은 컴퓨터의 기억용량이 다른 언어들에 비해 훨씬 적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조선어의 이런 우수성으로 인해 같은 수에 입력되는 조선어로 서술된 정보량은 유럽 언어들의 정보량보다 훨씬 많다”고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인터넷의 이용에서 한 화면에 보이는 조선어로 서술된 정보는 정보표시의 함축성, 정보자료기억의 최소화 등으로 인해 정보를 열람ㆍ이용하는 데서 편리성과 신속성, 정보전달의 합리성을 가져다 준다”고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조선어는 인칭이나 수 등에 따라 단어의 어미가 변하는 다른 언어에 비해 문서의 자동교정과 편집, 프로그램 작성 등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트는 “정보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세계적 범위에서 정보자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합리적 이용에 대한 요구가 절실히 제기될수록 조선어, 조선글의 우수성은 더 잘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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