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류독감 유럽확산 ‘예의주시’

북한은 조류독감이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9일 “최근 뛰르끼에(터키)의 한 닭목장(양계장)에서 조류독감 비루스(바이러스)인 H5N1형 비루스가 발견됐다”면서 “이 닭목장에서는 2천 마리의 닭이 죽었으며 7일 간 닭목장이 봉쇄된 상태에서 8천500마리의 닭들이 처분됐다”고 전했다.

중앙TV는 외신을 인용, 터키 정부와 유럽연합(EU)의 확산방지 움직임을 소개한 뒤 “아시아에서 시작된 조류독감이 유럽에서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9-10월을 가축 전염병을 집중 예방, 치료하기 위한 ’수의 위생방역 월간’으로 정하는 등 조류독감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