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재 속 절약·과학발전 강조

북한이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노동신문은 28일 자력갱생을 촉구하면서 절약과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했다.

이 신문은 ’당의 선군영도 따라 혁명적 대고조의 역사를 끝없이 빛내어나가자’ 제목의 사설에서 “모든 부문에서 시련이 앞을 막을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며 “누구나 숭고한 공민적 자각을 가지고 절약사업의 앞장에 서고 낭비현상과는 강하게 투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우리가 마련해 놓은 경제적 잠재력은 대단하고 그 어떤 난관도 웃으면서 헤쳐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도 확고하다”며 “어떤 일이나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어야 하고 내부예비를 최대한으로 동원.이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면서 낙관주의를 촉구했다.

이 신문은 “우리는 자력갱생을 해도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을 하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현대화를 실현해도 높은 과학기술적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며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여 적은 노력과 설비,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고 과학자, 기술자와 생산자 사이의 창조적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전투력이 강하고 조직적 수완이 높은 일꾼들이 일하는 단위들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일꾼들은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더 빨리 달려나가야 하는 현실적 요구에 맞게 모든 일을 통이 크게 벌이고 대담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면서 간부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노동신문은 또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여 나가는 것은 혁명적 대고조의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 결의목표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벌여나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선군혁명전사로 만들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선군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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