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국주의 심리전에 사상공세로 맞서야”

북한 노동신문은 7일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에 경각심을 높이고 ’혁명적 사상문화공세’로 이를 분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 심리모략전’ 제목의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은 반미.반제적인 나라들을 고립.압살하고 그 나라들의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을 노린 보이지 않는 위험한 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은 침략전쟁의 명분을 세워 그를 정당화하고 전쟁을 손쉽게 치르기 위한 기본수단”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이라크 전쟁을 거론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에 대처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정신심리분야에 곰팡이가 끼어 잠깐 사이에 변질되거나 제국주의자들의 군화발에 짓밟히면서도 반항하지 못하는 머저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미국이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저들의 힘의 정책에 초강경으로 맞서나가는 우리 나라를 심리모략전으로 녹여보려 하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의 심리모략전은 우리나라에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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