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부관계자 독일 파견 시장경제 공부”

북한이 지난해 가을부터 올봄에 걸쳐 일부 정부 고위관계자를 독일에 파견, 시장경제를 공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8일 전했다.

독일 자민당(FDP) 소속 싱크탱크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북한 전문가 10명이 12일간 독일내 연구소에서 예산편성과 재정, 세제 등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재무성과 외무성, 교육성의 고위관계자 4명이 올해 3월11일부터 8일간 독일에 머무르면서 정부회계와 은행의 기능 등을 위주로 연수를 받았다는 것.

북한은 지난 2001년 독일과 국교를 수립한 뒤 2004년 봄부터 연수교류를 시작했으며 독일 전문가들이 지난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북한측에 예비연수를 실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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