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권수립 기념 병풍유물전시회

북한이 정권 수립 60주년(9.9)을 맞아 평양 조선민속박물관에서 병풍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4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병풍유물전시회는 2003년 9월 열린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전 행사 때보다 10여점이 많은 40여점의 병풍유물이 전시된다.

민속박물관은 병풍을 돌잔치나 혼례 등에 따른 용도, 십장생.산수화.인물풍속화 등의 주제, 2∼12폭의 크기, 종이.비단.면 등의 재질에 따라 구분 전시할 계획이다.

안철순 관장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이며 사회적으로 민속전통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