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체제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맞아 전국의 선거장에서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지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9일 전했다.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는 이날 “사회주의 이땅에서 수령과 인민이 혼혈일체가 되는 사랑의 서사시로 진정한 인민의 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행사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자본주의 선거 권모술수와 상대방의 비난으로 선거가 치뤄지고 있다”면서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만방의 떨쳐갈 맹세를 담아 찬성의 한 표를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우리민족끼리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