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국 발명·새기술전람회 개최

북한 최대의 과학기술박람회인 제9차 전국 발명 및 새기술전람회가 6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각 도 예선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은 1천500여건의 각종 발명·기술·과학자료들이 모형과 논문 등의 형태로 제출돼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최태복 당중앙위 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리의구 국가과학원 부원장 등 당·정 고위간부들이 참석해 과학과 기술개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보여줬다.

김일혁 국가과학원 발명국장은 7일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인민경제 전반을 현대적 기술로 개건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수 많은 과학기술적 성과들 가운데서 우수하게 평가된 1천500여건의 발명 및 새기술 성과들이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전람회 기간에 가치있는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과학기술발표회와 기술자료 제공 등 다양한 과학기술 정보봉사 활동과 지적제품 유통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람회는 오는 15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리게 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