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국 농업과학기술 전시회 개최

북한은 18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전국 농업과학기술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농업부문 과학연구, 교육, 생산지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곡작물육종, 과학농사도입, 알곡작물재배와 농기계, 토양 및 농업화학분과 그리고 과수, 남새와 축산, 잠업분과 등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농업부문에서 이룩한 130여 건의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이 발표됐으며 129종, 260여 점의 새 품종 알곡작물, 식물성 농약, 농기계 등이 출품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불리한 조건에 견디림(내성)이 강한 논벼품종, 원그루와 뒷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콩품종, 서해안지대에서 두벌농사에 적합한 감자품종을 비롯해 지대적 특성에 맞는 새 품종 알곡작물들과 그 재배경험들이 소개”됐고 우수 단위와 참가자에게 시상도 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같은 기간 평양에서는 남북 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농업과학심포지엄이 열려 남북간 농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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