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국 각 단위 동계체육활동 활발”

북한 전역에서 겨울철 체육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올해 첫 체육의 날(매월 둘째 주 일요일)을 맞아 전국의 모든 단위에서 집단달리기와 대중율동체조, 건강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체육.유희.오락 경기가 진행되는 등 동계 체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평양시내 학생.소년들은 연못공원을 포함해 도처에 꾸려진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썰매 타기를 하고 연띄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와 같은 다양한 체육오락 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다.

또 량강도, 자강도 안의 학생들은 스키타기와 속도빙상경기 등 지대적 특성에 맞는 겨울철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체육애호가들은 열정에 넘친 아침달리기로 나라의 체육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30여년간 아침달리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 김수남(평양326전선공장)씨는 “겨울철 아침달리기는 체력 단련에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요즘 대동강변을 달리는 아침달리기 선수들이 날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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