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교조 前간부 구속 비난

교원단체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은 23일, 인터넷을 통해 선군정치를 찬양한 혐의로 전교조 전 간부 2명이 구속된 것을 비난하면서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이 단체는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당국이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탄압하는 것은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연북통일 기운을 가로막아 보려는 파쇼적 망동”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어 “우리의 선군정치는 그 정당성과 생활력으로 하여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 인류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남조선당국이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하는 애국인사들을 탄압하고 있는 것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단체는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과거 군부 파쇼독재 시기의 언론탄압 책동을 방불케 한다”며 “남조선당국은 (친북)인터넷사이트 차단 책동과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2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당국의 전교조 전 간부 구속을 비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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