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재처리 발표, 고립 자초하는 것”

로버트 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폐연료봉 재처리 재개한다는 북한의 발표는 스스로에게 이롭지 않은 결정이라고 경고했다.

우드 대변인은 28일 미국의 소리(VOA)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발표는 스스로에게 이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그에 따른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북한의 조속한 협상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6자회담 관련국들과 협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드 대변인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6자회담의 나머지 관련국과 국제사회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협의키 위해 곧 동북아시아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겠지만, 현재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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