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 기간 평년의 3배 넘는 폭우 쏟아져”







▲16일 조선중앙통신이 침수피해를 입은 평양 대동강 주변 사진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의 촬영날짜를 15일 이라고 보도했다./연합

기상청은 올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3배 이상 많은 비가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한에서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3시까지 황해남도 해주의 강수량이 682.0㎜로 평년 185.9㎜의 3.6배나 됐고 개성(658.4㎜), 신계(511.4㎜)도 평년보다 배 이상 많았다.


특히 황해도 신계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38mm의 비가 내려 1981년 이후 7월 강수량 3위를 기록했다.


앞서 북한 조성중앙통신은 7월 12~15일 동안 무더기 비가 내려 농경지 1만5천여정보가 침수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