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철 피해예방 촉구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24일 7∼8월 장마철을 맞아 피해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TV는 “장마에 의한 피해를 막는 것은 국토를 보호하고 생산을 정상화할 뿐 아니라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주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비바람에 의한 피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자”고 촉구했다.

중앙TV는 농업부문과 관련해 ▲양수기 정비 ▲논물관리 ▲저수지 관리 ▲강하천 정리 ▲해일피해 예방 등을 요구했다.

이어 “탄광ㆍ광산들에서는 갱안과 노천 채굴장에 빗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둑을 쌓고 배수설비를 전부 가동시켜 장마철에 많이 쏟아지는 석수를 제때에 처리하며 저탄장 주변에 배수로를 만들고 지붕도 씌워 석탄이 빗물에 씻겨 내리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TV는 “도시경영부문의 일꾼(간부)과 근로자들은 큰물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로부터 거리와 마을을 잘 보호해야 한다”며 “공공건물과 살림집들에 비가 새지 않도록 하는 데도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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