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대비 수력발전시설 일제점검

북한의 전력공업성이 장마철에 대비해 북한 전역의 수력발전 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북한의 대내방송인 중앙방송은 전력공업성 수력발전국이 “모든 수력발전소들에서 설비 점검.보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자그마한 이상 요소도 나타나지 않게 하면서 설비점검 정형(실태)에 대한 평가사업을 운영실적과 밀접히 결부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관리국의 간부들이 관련 과학연구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아래 기술혁신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력한 기술역량”을 파견해 현지 수력발전소의 기술자와 기능공들을 대상으로 기술혁신운동도 벌이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전국 각지의 수력발전 부문 노동계급은…올해 첫 시작부터 완강하고 꾸준한 투쟁을 벌여 매달 전력생산 계획을 평균 105% 빛나게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면서 “과학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장마철 전력생산 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 있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북한의 중앙기상연구소는 올해 봄과 가을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여름철에는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과 같을 것이라면서 여름철 장마는 6월 말~7월 초에 시작할 이라고 예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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