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군님 키운 당원답게 김정은에 충직하자”

북한 노동신문이 26일 사설을 통해 당원들에게 김정은의 충직한 혁명전사가 될 것을 선동하고 나섰다.


신문은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서 당원들이 선봉투사가 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장군님께서 키우신 당원답게 산다는 것은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선군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이 땅위에 장군님의 생전의 이상인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 수 있다”고 선동했다.


그러면서 “전체 당원들이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우신 당원의 영예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자”는 말로 맺었다.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사설을 통해 당원들에 김정은으로의 단결과 충성심을 선동하고 나선 것은 체제의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핵심계층의 결속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북한이 연일 학습회, 강연, 교시전달, 인민반회의 등을 통해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 ‘김정은 동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믿고 따르는 위대한 수령이다’고 사상교양을 강화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