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관급회담 개최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회담 소식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제주도발 기사를 통해 “7천만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제17차 북남 상급(장관급)회담이 14일 제주도에서 열렸다”며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과 수원들이, 남측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성원과 수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회담에서 우리측 대표단 단장과 남측 대표단 수석대표가 각각 발언했다”며 방문지 제한 해제, 합동군사훈련과 상대방에 대한 비난 중지 등 권 책임참사가 내놓은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한 제안’을 자세히 밝혔다.

이어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지난 6월 평양방문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면담, 6.15 및 8.15 공동행사 등을 언급했다고 비교적 짤막하게 소개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