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작년 10대 선수중 8명이 여성

북한에서 선정한 지난해 체육부문 최우수선수 10명 가운데 8명이 여성으로 나타나 ‘남남북녀’의 위상을 드러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얼마전 북한이 2005 체육부문 10대 최우수선수를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에서 1위를 차지한 계순희가 첫번째로 꼽혔다.

이어 제3차 아시아여자권투선수권대회와 제3차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리향미, 리정향, 윤금주와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2㎏급에서 금메달을 딴 안금애가 10대 선수에 올랐다.

또한 제3차 아시아여자권투선수권대회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리숙영, 세계여자권투평의회(WBCF) 밴텀급 선수권 쟁탈전 및 방어전에서 승리한 김광옥, 세계여자권투평의회 슈퍼 플라이급 선수권 쟁탈전에서 승리한 류명옥이 10대 선수에 포함됐다.

남자로는 제18차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차광수와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 55㎏급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전현국이 각각 10대 선수에 선정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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