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작가들에게도 150일전투 문학작품 주문

북한이 새로 시작한 속도전인 ‘150일 전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 통제를 강화하고, 모든 자원을 `150일 전투’에 집중하는 가운데 작가들에게도 이를 위한 문학작품의 대량생산을 주문하고 있다.

21일 입수된 북한의 작가동맹위원회 기관지 ‘문학신문’ 최근호(5.9)는 ‘150일 전투에로 고무 추동하는 문학작품을 더 많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150일 전투를 힘있게 벌릴 데 대한 당의 전투적 호소”를 받들어 이를 “고무 추동하는 문학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백두산 3대 장군(김일성, 김정숙, 김정일)’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알리는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숙명’, ‘봄향기’, ‘새벽산책’ 등의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고 전하고 “강성대국 건설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을 담은 현실 주제”를 다룰 것을 제시했다.

이어 신문은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공화국(북한) 영웅들을 원형으로 한 작품 창작이 작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편소설 ‘아들’, 중편소설 ‘방축길’이 창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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