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주통일 국면 여는 해 돼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8일 “조국광복 60돌이 되는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 국면을 여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일성 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선군의 기치 밑에 끝없이 빛내어 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구현해 나가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설은 “조국통일은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간곡한 유훈이며 민족최대의 과업”이라며 “그 누구도 민족자주의 궤도에 따라 온 겨레가 화해와 단합의 길로 나가는 거창한 민족사적 흐름을 가로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선군은 우리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전반적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선군시대 경제건설 노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해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수령님은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온갖 노고를 다 바쳤다”면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보람찬 ‘100일 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드높은 열의와 포부를 안고 떨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설은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인 김정일 동지가 이끄는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면서 “모두 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영도에 따라 수령님의 염원이 꽃피는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자”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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