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주권 존중하면 적대국도 관계개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자주권을 존중하고 적대정책을 포기한다면 과거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들과도 관계를 개선하고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노동당의 일관한 대외정책 이념’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며 우리를 지배ㆍ통제하려 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오늘 그 누구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당한 요구를 내리먹이지(강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누구든지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하려 든다면 자주권을 행사해 막강한 무력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