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기장 광물탐사법 개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자기장을 이용한 정밀 광물탐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학 자원탐측공학부가 내놓은 ’고정밀 자기마당(자기장) 조사에 의한 유용광물 탐사’는 지표의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해 지하자원을 찾아내는 기술로 지난달 ’2.16과학기술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광물 지층에 의해 발생하는 자기(磁氣) 이상현상에 주목하고 새로운 자기장 측정 공법을 개발, 해외에서 유용광물 매장지를 찾기도 했다.

특히 이 탐사법을 이용하면 자성이 강한 자철광, 티탄, 지르코늄, 사금 등 중금속 뿐 아니라 석탄과 같은 비금속 자원도 발견할 수 있다.

신문은 이어 “시추를 해야 알 수 있었던 암반 속 광맥도 시추 없이 찾아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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