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심단결 위력 과시한 한 해”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1일 “올해 가장 긍지롭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그 위력이 내외에 힘있게 과시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날 논설을 통해 올 한 해를 이같이 정리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은 당창건 60돌 경축행사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며 “경축 중앙보고대회와 예술공연 아리랑, 열병식 등은 혁명의 수뇌부 두리(주위)에 전당.전군.전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것을 남김없이 보여줬다”고 평했다.

논설은 이어 “열병식의 감격적인 화폭은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우리 군.민이 운명도 하나, 뜻도 지향도 하나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줬다”며 “연 62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술공연 아리랑은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정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의 일심단결은 미제의 집요한 고립압살 책동을 짓부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게 하는 필승불패의 보검이었다”며 “그 위력은 올해 미제와 총.포성 없는 대결전에서 더욱 뚜렷이 과시됐다”고 역설했다.

논설은 “미제는 6자가 합의한 동시행동 원칙을 아랑곳하지 않고 선핵포기 요구를 다시 들고 나오면서 압력 깜빠니아(캠페인)를 벌였다”며 “우리 군.민은 원자탄 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무기를 가지고 미제의 책동을 짓부셔 버렸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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