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부 군수공장 노동자들에 미국밀 지급”

북한의 자강도는 지역내 군수공장 노동자들에게 미국이 지원한 밀을 포함해 10일분의 식량을 공급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오늘의 북한소식’ 최신호에서 전했다.

소식지는 “이번에 배분한 식량의 절반은 입쌀이고, 나머지는 미국이 지원한 밀”이라고 설명하고 “그 동안 일절 배급을 주지 못하다가 지난달 노동자들의 출근율이 현저히 떨어지자 제2경제위원회에서 부랴부랴 미국 지원 식량을 배급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내각의 석탄공업성도 함북 새별군에 있는 북부지구 탄광연합기업소 근로자들의 결근율이 높아지자 이들에게 미국이 지원한 밀을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소식지는 전했다.

석탄공업성은 이 기업소가 지난달부터 관내 탄광들에 식량을 공급하지 못해 노동자 결근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석탄 생산을 중지하지 말 데 대한 지시’를 내리면서 9월7일 전에 미국에서 들어온 밀 200t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지는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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