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 MD 정찰 강화”

북한의 전투기가 일본 해상자위대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에 대한 정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동해상에 있는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의 배치 및 활동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로켓 발사 지역 인근에 전투기를 배치하고 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위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일본이 자국 영역에 로켓이나 부품이 낙하해 이를 요격할 경우 북한의 전투기가 무력 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2일에도 북한측은 전투기 여러대를 동해 쪽으로 비행시킨 것으로 일본측은 확인했다. 그러나 북한 전투기는 일본측의 영공은 침해하지 않은 것으로 일본 항공자위대는 파악하고 있다.

북한은 미그 23기와 29기 등 총 590기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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