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 MD체제, 北자위수단 무력화 노려”

일본이 미사일방어(MD)체제 도입을 통해 북한의 ‘자위적 수단’ 무력화를 노리고 있다고 21일 입수된 민주조선 최근호(1.13)가 주장했다.

민주조선은 “일본이 최근 MD체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일본 반동들이 우리 공화국(북한)의 자위적 수단을 무력화시키고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 능력을 보유,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군사적 존재로 떠오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이 핵무장 및 자위대 강화를 위한 카드로 ‘북조선(북한) 위협론’을 내세우고 있다”며 “일본 반동들은 우리의 ‘핵문제’, ‘미사일문제’를 요란스럽게 떠들며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미사일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고 못박은 뒤 일본의 MD체제 구축 포기를 촉구했다.

신문은 그러나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자위적 수단’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