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도·독일에 교류단체대표단 파견

북한의 대외교류단체 대표단이 독일과 인도에 잇따라 파견돼 눈길을 끈다.

10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평양국제새기술경제정보센터(PIINTEC) 대표단이 독일에 있는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본부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8일 평양을 출발했다.

이 대표단은 두 기관과의 유대와 협조관계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센터는 지난 10월 말에도 인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차 세계풍력에너지대회 및 전시회에 대표단을 보내 조선(북한)의 풍력에너지 개발 이용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다.

2003년 10월에 창설된 ’PIINTEC’는 국제적인 관심사인 지속개발 문제의 해결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하에 환경과 에너지, 정보기술과 원예부문의 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해 WWEA 및 IFOAM에 가입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지속개발을 위한 세계에너지망(GNESD)에도 가입하는 등 국제기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소개했다.

한편 ’PIINTEC’는 학술.산업.사회 분야의 비정부 대외협력 창구로,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개인 등과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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