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니 대통령 특사 환영연회 개최

북한 당국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나나 수트레스나 대통령 정치고문을 위해 4일 저녁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날 연회에는 북한측에서는 백남순 외무상과 김영일 부상 등이. 인도네시아측에서는 수트레스나 특사 일행과 밤방 이라완 크로모디물요 북한 주재 대사 등이 참석했다.

백 외무상은 연설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각하가 평양에 특사를 파견한 것은 조선과 인도네이사 사이의 친선관계를 중시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하려는 선의의 표시”라고 환영했다.

수트레스나 특사는 답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을 기원하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각하의 인사를 김 위원장과 조선 인민에게 전한다”고 말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 수트레스나 정치고문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북한에 각각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트레스나 특사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AFP 통신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특사로서 내 임무는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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