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다”

북한 평양방송은 10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인권문제 제기에 대해 “세계 모든 나라들에 꼭같이 맞는 유일한 인권기준이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방송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인권옹호의 간판 밑에 다른 나라에 대한 반동적 공세를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 있다”면서 “서방식이 보편적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나라와 민족마다 역사와 풍습, 경제와 문화발전 수준과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인권의 기준은 매개 나라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설정돼야 옳을 것”이러며 그럼에도 “제국주의자들은 그릇된 기준을 내세우면서 인권 채찍을 마구 휘둘러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외부의 인권문제 제기는 “철저히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국가 주권을 유린, 침해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인권공세에 말려드는 것은 망국의 길, 죽음의 길”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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