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스라엘, 중동 전지역서 철수해야”

유엔총회에서 북한 대표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이 철수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이 같은 철수가 모든 중동지역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표는 지난 8일 유엔총회 제60차 회의 4위원회(특별정치 및 탈식민) 회의에서 ’강점지역에서 팔레스타인과 기타 다른 아랍인들의 인권에 영향을 주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의 보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민족 자결권과 생존권을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티나 인민의 투쟁인 동시에 중동평화 보장을 위한 기본담보”라며 그러나 “이스라엘의 강점과 탄압, 팽창주의 책동으로 인해 수십년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중동문제를 중동지역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할 수 있는 근본방도는 자결권과 인권,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와 모든 아랍 인민의 합법적 권리와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선은 빼앗긴 영토와 자결권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와 모든 아랍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굳은 연대성을 보낸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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