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란 핵프로그램 지원”

북한은 이란이 작년 10월 자신들이 실시한 것과 비슷한 지하 핵실험을 준비하도록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고위 유럽방위 관리를 인용, 북한은 작년 핵실험에서 얻은 모든 자료를 이란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북한과 이란은 모두 서방의 핵개발 포기 압력을 받고 있다.

이 관리는 “이란은 북한의 작년 핵폭탄 실험결과를 연구하기 위해 북한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들어 이란의 모든 핵관련 시설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정황들은 이란이 자체 지하핵실험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은 작년 지하핵실험 결과를 연구하도록 이란 과학자들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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