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라크는 美에 무서운 함정”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지금의 이라크는 미제(미국)에게 있어서 무서운 함정으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패권주의적 강권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라는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강권정책을 강행하면서 날뛰지만 그것이 실패하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또 “미국이 사상과 제도가 다르거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다른 나라에 대해 군사적 강권으로 억누르고 짓밟는 것은 난폭한 국제법 유린이자 건전한 국제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반력사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현 세계에서 강권정책이 절대로 통할 수 없으며 파산의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것은 오늘날 미국이 어려운 처지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서 잘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패권주의적 강권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약성을 보여줄 뿐”이라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을수록 제국주의의 반동성과 취약성은 더욱 드러나고 국제적 고립과 파멸은 그 만큼 다그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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