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치원·초등학교 방학 시작

북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달 한달간 여름방학을 맞는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일부터 조선(북한)의 각지 유치원과 소학교(초등학교)들이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며 “방학 기간은 한달”이라고 4일 전했다.

북한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한해 두번 방학을 갖는데 겨울방학은 흔히 12월말에 시작해 1달반 가량 이어진다.

조선신보는 “방학은 단순한 휴식 기간이 아니다”라면서 평양 붉은별소학교 학생들의 방학 나기 방법을 소개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방학간 계획’을 세우고 조선민속박물관,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을 찾아가 전통 문화에 대해 배우고 민속놀이도 즐긴다.

이와 함께 ‘최우등생의 벗’, ‘풀면 수재’, ‘수학 학습’과 같은 교재로 보충 학습을 받는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보충학습을 위해 학습반 단위로 지도교사도 임명했다.

또 매년 7~8월 진행되는 ‘해양체육월간’을 맞아 최근 새로 단장한 학교 수영장에서 일주일에 4번씩 학급별 수영경기도 벌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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