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 두만강 개발계획 탈퇴”

북한이 유엔개발계획(UNDP)이 추진하고 있는 북한.중국.러시아 3국 국경개발계획에서 탈퇴했다고 일본의 NHK방송이 2일 보도했다.


UNDP가 추진하고 있는 북.중.러 3국 국경개발개발계획은 두만강 유역에 대규모 공단 등을 개발하는 ‘두만강 개발계획’이다.


두만강 유역은 북.중.러 3국과 한국.몽골을 포함한 5개국이 17년전부터 공동 개발계획을 추진해왔다.


특히 중국은 이 계획에 대해 다양한 구체안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북한은 올 초 이 개발계획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이 탈퇴한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않고 있으나 두만강 유역 개발로 국경 지역에서 물적.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경우 사상 통제와 주민 통제에 문제가 생긴다는 내부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엔이 북한의 지난 4월 로켓 발사와 5월의 핵실험과 관련 제재를 가하자 이에 대한 불만의 표시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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