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서 日의 조총련 조사 비난

북한 대표는 유엔 총회 3위원회(사회.인권.인도주의) 회의에서 일본 당국이 “재일조선인들의 활동거점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조)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활동을 말살하려”하고 있다며, 이는 “유엔헌장과 주요 국제 인권법들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대표는 지난 31일 열린 회의 연설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신(新)나치즘과 극우익세력의 대두로 외국인 배척행위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소수민족들이 폭력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북한 대표는 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서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종식시키며 인권문제 취급에서 이중기준과 선택성을 제거하고 발전된 나라들에서 만연하는 민족 배타주의를 근절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대표는 이어 북한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침략위협과 전례없는 경제봉쇄 속에서도 인민들의 인권을 보호 증진시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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