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럽 기계류 시장 본격 개척”

북한에서 기계부문 대외무역을 담당하는 조선기계무역총회사가 올해 유럽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9일 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회사의 김혁철(44) 사장은 2012년까지 기계 수출에서 최고 실적을 돌파할 목표를 세웠으며, 올해 수출 규모는 지난해의 13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8년 설립된 조선기계무역총회사는 사회주의 시장이 존재하던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에 최고의 수출 실적을 올렸지만 사회주의 시장 붕괴와 국제사회의 경제 봉쇄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에서 기계부문의 대외거래는 국가무역의 테두리 안에서 생산단위가 직접 진행하며, 조선기계무역총회사는 구성공작기계무역회사, 락원기계무역회사, 희천공작기계무역회사, 승리자동차기계무역회사 등 북한 전역에 있는 공장 자회사들의 모회사라고 조선신보는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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