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네스코 총회서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

북한은 파리에서 열린 제3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장은 지난 7일 열린 총회에서 자주.평화.친선의 이념에 따라 유네스코와 모든 회원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이 우리 제도에 대한 거부감으로부터 반세기 이상이나 부당한 압력과 전례없는 경제봉쇄를 집요하게 추구해 오고 있다”며 이것은 교육.과학.문화 등 북한의 전반적 발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과거 인류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 역시 사람들에게 평화의 정신을 심어줘야 할 교육의 사명과 유네스코의 창립헌장 정신에 위배되게 침략역사를 미화한 역사교과서를 신세대 교육과정에 등장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한에서 정부의 교육.과학중시정책에 따라 교육과 과학기술발전, 민족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큰 힘을 쏟고 있다며 유네스코가 세계평화와 안전,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적기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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