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 35도 기록…고온피해 대비해야”

북한 기상당국이 지난 2일부터 무더위가 계속되자 주민들에 피해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2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 3일 원산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해주 개성 지방이 34도, 평양 강계 지방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 북한 주민들이 무더위를 더 크게 느끼고 있다.

북한 기상당국은 “예년 이맘때는 낮 최고기온이 29∼30도 였으나 올해는 33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고온 피해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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