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 활주로 사진 6년전 것”

최근 ‘구글어스’의 인공위성 사진으로 소개된 북한 원산지역의 지하활주로 사진은 6년전인 2002년 11월12일 촬영된 것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워성사진 판독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이 사진에 대해 “북한이 폭 30m, 길이 1천800m 크기의 군사용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음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위성사진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조지메이슨 대학 연구원은 RFA와 인터뷰에서 “만약 실시간 사진을 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 사진으로서는 활주로 공사가 끝났는지 계속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5월 2일에 찍었다는 남포의 지하 활주로 사진을 공개하고 “위성사진 판독만으로 섣불리 북한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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