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서 비전향장기수 서화전

북송 비전향장기수들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원산에서 서화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이 31일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번 서화전에 참가한 비전향장기수들은 안영기, 최선묵, 양정호, 김은환, 최하종, 리경찬씨로 이들은 2000년 9월 북송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회원으로 등록,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리경찬씨는 화가이며 나머지 5명은 서예가다.

이번 서화전에는 ’백두산의 호랑이’,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주체’, ’금강산’, ’칠보산’, ’민족분열의 상징 콘크리트 장벽’ 등 모두 19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북송 비전향장기수 63명 가운데 6명이 사망, 57명이 생존해 있는데 이들 외에도 손성모씨는 시인으로, 김창원씨는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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