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리식 사회주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7일 “간고한 시련속에서 불패로 다져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 헌법 공포 33돌을 맞아 게재한 사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허물어 보려는 미제와 온갖 반동들의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과 경제적 봉쇄 책동이 극도로 악랄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주의 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사설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 각급 정권기관과 법기관들에서는 준법교양과 법적통제를 강화해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국가의 법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는 것을 생활화, 습성화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에 대한 통제의 고삐를 죌 것을 주창했다.

특히 “우리식 사회주의는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우월한 사회주의”라면서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하여 복종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이라고 역설했다.

사설은 “1998년 사회주의 헌법이 김일성 헌법으로 명명되고 국가기관이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체계로 개편됨으로써 세기를 이어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국가건설 사상을 고수하고 선군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사설은 “김일성 헌법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를 수호하고 빛내는 위력한 수단”이라며 “법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온사회에 혁명적 준법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 방침을 철저히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선군혁명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강성대국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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